서울 한복판 '황금 땅', 무엇을 만들 것인가서울의 지도를 펼쳐보면 한가운데에 아주 커다란 초록색 공간이 보입니다. 바로 과거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었던 '용산공원' 부지입니다.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한가운데에 거대한 자연을 품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. 그런데 최근 이 소중한 땅을 어떻게 쓸지를 두고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의 행정을 책임지는 서울시가 뜨거운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. 그 중심에는 바로 '용산공원 주택공급'이라는 아주 뜨거운 주제가 있습니다. 쉽게 말해, 이 넓은 땅에 나무를 심어 시민들의 쉼터로 만들 것인가, 아니면 집값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아파트를 지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국토교통부의 생각: "청년과 신혼부부를..